신입사원 환영 행사 인터뷰 영상 제작기_구도, 촬영, 기획, 편집
- 씨네인터뷰
- 8월 21일
- 2분 분량
최종 수정일: 8월 22일
신입사원 환영 행사 인터뷰 영상 제작기_구도, 촬영, 기획,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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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영상의 자세한 제작 과정을 알고 싶으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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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내용을 알 수 있어요!
인터뷰 영상 콘텐츠 제작 방법과 과정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인터뷰 영상의 구도, 촬영, 기획, 등의 과정
기획 과정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서부발전과 함께한 프로젝트인데요.
25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모집 전형을 거쳐 뽑힌 분들을 위한 환영회 오프닝 행사를 위한 영상을 제작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실제 면접 과정에 참여해서 인서트를 촬영하고, 면접관들을 인터뷰하는 과정과 합격자들을 따로 인터뷰하는 두 번의 촬영 과정을 거쳤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두 개의 다른 공간이 나오는데요.
상단은 합격자들과 따로 외부 스튜디오를 잡아 진행한 촬영분이고, 하단은 신입사원 면접 날 촬영분입니다.
면접관 촬영분을 통해 선배들의 조언과 격려를 담고,
합격자 촬영분을 통해 후배들의 개성과 패기를 담아보자는 전체적인 기획을 가지고 '우리의 시작,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영상 구성
인터뷰 전체 구성
모션그래픽 오프닝
입사 축하 메시지
합격자 소개
자기소개
합격 소식 처음 들었을 때, 어떠셨나요?
합격 후 어떻게 지내고 계셨어요?
면접관님의 신입 시절, 그때가 기억나시나요?
신입이었던 나에게, 선배가 될 나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인터뷰 구성은 위와 같이 구성했는데요.
먼저, 면접관의 축하와 격려 메시지로 시작해서,
합격자들의 개성과 위트가 넘치는 소개가 이어지게 했습니다.
면접관들의 아우라와 경력과 신입의 개성과 에너지에서 오는 차이점을 먼저 부각시켜 새로운 영향을 기대하게 만들고 싶었습니다.
이어서 면접관님의 신입시절을 연결시켜, 사실 면접관님들의 시작도 다르지 않다는 점을 보여주었는데요. 이 영상을 볼 합격자들에게 다소 멀게 느껴질 선배들이지만 사실 같은 서부인이라는 느낌을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이어서 신입의 입장에서 선배가 될 나에게, 선배의 입장에서 신입이었던 나에게 하는 말을 통해 선배들에게는 초심을 떠올리고, 신입에게는 힘이 될 수 있는 구성을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영상 촬영 및 구도 분석
촬영 관련 기술적인 분석을 보면 총 3개의 카메라를 사용했습니다.
화각이 좁은 순서대로 숄더 샷, 바스트 샷, 웨이스트 샷을 활용했는데요.
숄더 샷은 인터뷰이의 감정선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활용하고
넓은 웨이스트 샷은 손짓과 몸짓으로 비언어적인 표현이 잘 드러나도록 활용했습니다.
중간 화각인 바스트 샷에는 슬라이더 장비를 활용해서 다이내믹한 요소까지 빼놓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영상 촬영 셋업
촬영 셋업을 볼까요?
먼저 조명을 보면 1개의 조명으로 진행했고, 180cm 짜리의 엄브렐러를 이용해서 소프트한 조명을 연출했습니다.
좁은 공간에서 간단하게 활용할 수 있는 최고의 소프트박스입니다.
마이크는 오버헤드로 샷건 마이크 하나를 두고, 인터뷰이에게 핀 마이크 하나를 설치해 뒀습니다. 생각보다 오디오 이슈가 많기 때문에 이중으로 설치해서 안정성을 더해줬지요.
마지막으로 카메라는 FX3를 활용해 줬습니다.
각각 넓은 화각부터 24-70, 70-200 2대 이렇게 사용했는데요.
50mm F2.8, 100mm F2.8, 150mm F2.8 이렇게 사용해 줬습니다.
마지막으로 최종 영상 공유드리며 '신입사원 환영 행사 인터뷰 영상 제작기_구도, 촬영, 기획, 편집' 글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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